하나금융그룹이 ‘행복상자’ 통해 어려운 이웃 후원
하나금융그룹이 ‘행복상자’ 통해 어려운 이웃 후원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7.3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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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30일 천안지역에 200상자 지원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함영주)은 30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행복상자’를 정성껏 마련하여 전달했다.

▲ 하나금융그룹 ‘행복상자’ 통해 어려운 이웃 후원
하나은행은 대표 지역은행으로서 나눔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한부모가정의 아동, 아동복지시설 아동, 혼자 사는 노인 등을 대상으로 생필품 전달사업을 꾸준히 해왔으며, 올해도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본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하나금융그룹이 전국 지자체에 도움이 필요한 200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상자(박스당 4∼5만원 상당의 생필품 상자, 1억원 상당)를 마련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그중 천안지역에 200상자(1,000만원 상당)를 지원하여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어려운 아동과 아동 생활시설, 읍면동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하나은행 함영주 대표는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행복상자’로 작으나마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이런 작은 관심들이 모여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보듬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영업그룹의 임직원들(함영주 대표 및 천안지역 하나은행.외환은행 지점장)이 모여 한상자 한상자를 만들고, 만드는 과정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고충을 함께 고민하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하자는 다짐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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