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내동 김정숙, 가수원동 김기순, 가수원동 전진숙
대전 서구의회(의장 박양주)가 10일, 범국가적 위기상황인 메르스 극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남다른 노력과 헌신으로 모범을 보인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서구협의회 내동회장 김정숙, 가수원동부회장 김기순, 가수원동 총무 전진숙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메르스 발병 초기부터 코호트 해제 시 까지 서구관내에 소재한 대청병원과 서구보건소에서 감염의 위험을 감수하고 내방객 발열 체크, 손소독제 투여, 마스크 제공, 의료진과 병원관계자 식사제공 등 지역사회 안정화를 위해 남다른 노력과 자원봉사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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