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중국 하얼빈원동이공학원과 확대 협약 체결
목원대, 중국 하얼빈원동이공학원과 확대 협약 체결
  • 박은영 기자
  • 승인 2015.09.30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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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류, 교육 및 연구인력 교류 등 주요 내용 상호간 노력키로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가 30일(수) 오전 본부 회의실에서 중국 하얼빈시에 위치한 하얼빈원동이공학원(원장 소군, 苏群)과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 목원대-중국 하얼빈원동이공학원, 확대 협약 체결
이번 확대 협약 행사에는 목원대 박노권 총장과 하얼빈원동이공학원 이경래(李敬来) 이사장을 비롯한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학생교류, 편입학 및 대학원 진학, 교육 및 연구인력의 교류 등의 분야를 주요 내용으로 하여 상호간 노력하기로 했다.

하얼빈원동이공학원은 전자기계학부와 공상관리학부, 경제관리학부, 인문과학학부, 한국어학부, 외국어학부, 전산과학학부, 기초학부, 군사체육학부 등 9개의 학부가 설치되어 있으며 현재 10,0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하얼빈원동이공학원 소군 원장은 “이번이 2번째 목원대 방문인데, 늘 따뜻하게 맞이하여주셔서 감사하다. 2012년 협약 이후 목원대학교와의 많은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리고 있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와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노권 총장은 “아름다운 캠퍼스 목원대학교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현재 우리 대학의 재학생들이 하얼빈원동이공학원에 재학하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목원대는 2012년 하얼빈원동이공학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활발한 학술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양 학교간 유학생 교류도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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