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농업인 대상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실' 운영
농어촌公, 농업인 대상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실' 운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10.02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률적 문제 해결 어려운 농업인 위해 금산인삼축제 현장에서 운영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범)는 기획조정실(실장 김종필) 법무부와 함께 법률적 문제 해결에 접근이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해 충남 금산인삼축제 현장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 찾아가는 법률서비스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실'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 사내 변호사 2명이 법률문제 상담 및 농업인 피해구제 등을 목적으로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을 찾아 적극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충전사업의 일환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부터 농어촌지역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인 무료 법률상담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무료법률 상담실은 충남본부,세종.대전.금산지사 직원의 농지은행사업 홍보와 본사 법무부 권재선,박경란 사내변호사의 개별 법률상담이 함께 진행됨으로써 농업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범 본부장은 "공사에서 보유한 역량을 활용하여 재능을 기부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법률적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