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구정 밑그림 완성…창의성 돋보이는 다양한 시책 눈길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5일 대학교수 및 연구원으로 이루어진 정책자문단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스마트폰 앱을 통한 주민참여활성화, 대학생 SNS 서포터즈 운영,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이야기 공모전, 감성소통을 위한 구정홍보 다각화 추진 등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시책은 물론 중복법령조항 정비, 문서고 기록물 검색 시스템 구축 등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와 대덕구명예의 전당 조성, 김지미 영화기념관 조성 등 창의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시책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구민을 위한 구정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보여주기 위한 참신하고 차별화 된 신규시책 발굴을 위한 발표와 정책자문단 위원들과의 열띤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박 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시책들을 적극 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과 섬김으로 희망대덕 건설’을 위해 구 공직자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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