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마을기업 ‘팥거리이야기’ 개소식 가져
계룡시, 마을기업 ‘팥거리이야기’ 개소식 가져
  • 박은영 기자
  • 승인 2015.11.03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홍묵 계룡시장,기관단체장 비롯 50여명 참석

충남 계룡시가 2일 두마면 두계2리 마을회관에서 최홍묵 계룡시장,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기업이 운영하는 ‘다과매장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최홍묵 계룡시장이 마을기업 ‘팥거리이야기’ 다과매장 개소식에 참석했다.
황태자 팥거리마을협동조합  대표는 “마을의 특산물인 팥을 활용한 식품을 많이 판매 홍보하여 팥거리마을이 널리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 고용 창출과 지역에 대한 이익 환원도 잊지 않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다과매장은 마을의 특산품인 팥으로 만든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게 되며, 매장운영은 마을기업인 팥거리마을협동조합이 맡는다.

‘팥거리이야기’ 매장은 계룡역 맞은 편 근거리에 위치하여 지역주민의 휴게 공간이자 지역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팥으로 만든 음료 이외에도 팥양갱, 다식 등 지역을 알리기 위한 특색 식품을 꾸준히 개발하여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6월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팥거리마을협동조합은 마을의 특산품인 팥으로 유래된 두계리의 옛 명칭인 ‘팥거리마을’ 이름을 활용하여 구성됐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