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계룡시장,기관단체장 비롯 50여명 참석
충남 계룡시가 2일 두마면 두계2리 마을회관에서 최홍묵 계룡시장,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기업이 운영하는 ‘다과매장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다과매장은 마을의 특산품인 팥으로 만든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게 되며, 매장운영은 마을기업인 팥거리마을협동조합이 맡는다.
‘팥거리이야기’ 매장은 계룡역 맞은 편 근거리에 위치하여 지역주민의 휴게 공간이자 지역경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팥으로 만든 음료 이외에도 팥양갱, 다식 등 지역을 알리기 위한 특색 식품을 꾸준히 개발하여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6월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팥거리마을협동조합은 마을의 특산품인 팥으로 유래된 두계리의 옛 명칭인 ‘팥거리마을’ 이름을 활용하여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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