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젊은과 소통해 부여 미래 그린다
부여군, 젊은과 소통해 부여 미래 그린다
  • 박은영 기자
  • 승인 2015.11.30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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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비전 주니어보드간 발전전략 워크숍 개최

충남 부여군이 미래전략담당관 주관으로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과 부여비전 주니어보드 간에 지역상권활성화 발전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 부여군 지역상권활성화 발전전략 워크숍 개최 장면
이용우 부여군수는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는데 빨리 가고 멀리 가는 윈-윈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특히 젊은 청년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신규 청년공무원들의 다양한 소리를 듣고자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워크숍에는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의 상임이사와 타운매니저, 부여청년지원센터 관계자, 부여군소상공인회, 부여시장상인회, 부여상설시장 상점가 진흥사업 협동조합 회원과 부여군 소속 청년 주니어보드들이 함께 했다.

행사는 부여비전 주니어보드들의 분과별 발표와 제안주제에 관한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젊은 청년공무원들의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참신하고 희망적인 노력에 많은 공감을 표시했다.

이치영 부여군소상공인회 회장은 “모처럼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서 반갑고 좋은 제안내용들이 실행에 잘 옮겨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신현덕 재단상임이사는 “상권활성화는 상인들의 의지만으로 안 되며, 군민과 관광객이 찾는 문화콘텐츠 개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젊음과의 소통에서 부여의 미래를 그려보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역량강화워크숍, 현장방문, 정책연구활동, 제안발표대회, 군수와의 정례간담회 등 다양한 과제들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부여비전 주니어보드는 부여군에서 신규 채용한 2년미만의 20~30대 공무원중 직렬별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공무원들을 선발하여 군정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나아가 이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군정발전을 도모하고자 26명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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