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및 경남 적용 가능한 MICE 관광 상품 개발 제안
한남대 컨벤션호텔경영학과가 전국 대학생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일 한남대에 따르면, 컨벤션호텔경영학과 서성하, 가호연, 오다영, 지현정(이상 3학년) 학생은 ‘청춘제작소’라는 팀명으로 지난 26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한국컨벤션학회 주최로 열린 ‘전국 대학생 기획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같이 본선에 오른 한남대 컨벤션호텔경영학과 강성은, 곽아람, 박미정, 장민희(이상 3학년) 학생은 ‘H13’이라는 팀명으로 참가해 ‘부산증강현실전시회(ARE 2016)’의 기획 상품을 제시함으로써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의 지도를 담당한 한남대 컨벤션호텔경영학과 이상민교수(38)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제안은 부산·경남 MICE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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