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스크린골프 대회 비롯해 키즈파티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진행
골프존유원그룹이 매년 진행하는 직원 참여 스크린골프 대회 ‘G-Battle(지배틀)’ 이 최근 기업문화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2015년 지배틀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져 진행되었다. 치열한 예선을 거친 결승전은 따로 대전의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펼쳐졌다. 단체전은 서울과 대전 지역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실급의 본부 단위로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자웅을 겨뤘다. 드라이버, 아이언, 어프로치, 퍼팅까지 각 담당 선수가 매치 플레이 방식에 맞춰 저마다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서울지역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스튜디오 D’ 팀의 평균 G핸디(골프존 실력을 나타내는 핸디)는 약 5언더파로 웬만한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대회 우승팀 수준이었다. 또 개인전에서 우승한 직원의 예선전 개인 기록은 12언더파로, 골프존유원그룹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골프 실력 수준을 가늠케 했다.
지난 22일에는 골프존유원그룹 임직원 자녀 30명이 ‘Kid’s Party(키즈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골프존유원그룹의 청담동 사옥에 엄마와 아빠의 손을 잡고 함께 출근했다. 임직원 자녀초청행사인 키즈파티는 매년 12월, 만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임직원 자녀들이 회사에서 부모와 하루를 공유하면서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마련된, 골프존유원그룹의 복지 행사이다.
올해의 키즈파티 행사는 ▲ 골프 시뮬레이터를 통해 즐길 수 있는 풋골프, 파크골프 체험 ▲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 교실 ▲ 신기한 마술 공연 ▲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진행됐다.
또 골프존유원그룹은 지난 11월에는 ‘스페셜 런치데이’ 행사를 기획해 서울과 대전 사옥에서 최상급 안심, 등심 스테이크를 임직원들이 맛볼 수 있게 준비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매년 국내외 여행지를 동료들과 함께 다녀올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인 ‘Playshop(플레이샵)’, 가족친화 제도인 임산부 및 태아보험 지원, 난임부부 지원, 입양 지원, 출산선물 등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골프존유원홀딩스 경영관리본부 김준환 상무는 “골프존유원그룹은 나눔과 배려의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임직원을 응원하는 사기진작 이벤트와 가족친화 복지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유원그룹은 최근 ‘Happy Porter(해피포터)’라는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TFT를 발족시켜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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