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증여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이건희 회장이 밴플리트상 수상을 위해 오는 16일 미국으로 출국하더라도 장기간 체류할 것으로 생각지는 않는다"고 밝혔다.이 회장이 밴플리트상을 수상한 뒤에도 건강을 점검하거나 해외사업전략을 챙기기 위해 장기간 체류할 것이란 소문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검찰 수사팀 관계자의 이 같은 발언은 에버랜드 사건의 핵심소환 대상자인 이 회장에 대해 조기 입국을 촉구한 대목으로 해석된다.이 회장은 'X파일' 수사가 한창이던 지난해 9월에도 신병치료를 이유로 출국했다가 5개월만에 귀국해 도피성 외유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편집국 다른기사 보기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1,000원 3,000원 5,000원 10,000원 30,000원 50,000원 직접입력 비회원 약관동의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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