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전 창당일정 오락가락 ‘새로운 인물 난 ’
국민의당 대전 창당일정 오락가락 ‘새로운 인물 난 ’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1.19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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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줄만한 참신한 인물, 현역의원 참여 등이 성공의 잣대가
국민의당(가칭)이 대전과 충남 시·도당 창당을 잠정 연기는 4.13총선에 출마할 새로운 감동을 줄 수 있는 인물영입 등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이 주춤하는 직접적인 이유인 것으로 분석된다.
▲ 국민의당

국민의당은 내달 2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있을 중앙당 창당에 앞서 오는 26일 대전시당과 세종시당, 충남도당 창당대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지역에서 신망 있는 새로운 인물영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직접적인 이유로 볼 수 있다.

게다가 국민의당 대전시당은 새누리당과 더불어 민주당소속 총선출마자들 중에서 공천에서 배제되는 인사들에 대한 문호개방차원에서 시간을 갖고 기다려보자는 의도와 충청권에서 인정받을 만한 거물 정치인 영입에 실패, 중앙당과 대전시당과 업무협의가 원만한 진행이 되지 못해 행사 일정이 수시로 변하는 것도 창당 추진에 큰 걸림돌이다.

국민의당은 설 명절 이후로 창당 작업을 미루면서 여 야에서 경선에서 탈락한 인사들의 이삭줍기와 영입을 위한 시간벌기를 비롯한 총선 임박 대전·세종시·충남도당 창당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노린 전략적인 면도 감지되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선 국민의당이 충청지역에서 창당과 총선에서 성공하려면 첫째로 충청권을 대표한 만한 거물 영입 둘째 감동을 줄만한 참신한 인사 영입 셋째 일부 현역 의원 공천보장이 없는 것도 중량감 있는 인사들의 참여 문제를 조속한 해결  여부가  성공의 잣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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