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제227회 임시회 폐회
대전 서구의회, 제227회 임시회 폐회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1.24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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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 북한 제4차 핵실험 규탄’결의안 채택

서구의회(의장 박양주)는 1.22일 오전 10시,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 제227회 임시회 폐회(구정질문)
금번, 회기 중에는 집행부에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보고한‘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주요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로 금년도 의원별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를 운용했다.

제2차 본 회의에서는 장진섭․최규․장미화 의원이 공동발의하고 장진섭 의원이 제안 설명한‘북한 제4차 핵실험 규탄’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어서, 조성호 의원이 발의하고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심사한‘대전광역시 서구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등 3건의 조례 제․개정안과 201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관저동 저류지 공영주차장 건립’의 건을 의결했다.

구정질문에는 이한영 의원이 발의 질문하였으며 주요 질문 내용은 첫째, 가로수 관리 등에 관한 사항으로 가을철 낙엽 및 은행나무 열매 처리와 회화나무 수종 갱신. 둘째, 갑천 변 구간 화장실에 관한 사항으로 재래식 화장실 교체 및 수세식 화장실 추가설치. 셋째, 주차난 해소에 관한 사항으로 보라매근린공원을 활용한 지하주차장 건립과 서구청사 주차타워 건립 등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구청사 주차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으로 이어졌다.

임시회 폐회 후, 오전 11시에 본회의장에서‘충청광역철도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오후 13시 30에는 대전무역전시관에서‘모네, 빛을 그리다展’을 관람하고 전체의원들의 문화적 정서함양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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