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문제, 도시재생사업, 안전, 대중교통혁신 화두 삼아 행정력 집중
권선택 대전시장이 올해 4대 역점 과제를 발표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권 시장은 25일 오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대전시정 4대 역점과제로 ▲ 청년 일자리 창출 통한 ‘청년 대전’ 실현 ▲ 차별화된 대전형 ‘도시재생사업’ 성공모델 창출 ▲ 365일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한 대전 만들기’ ▲대전의 미래 변화 선도할 대중교통혁신을 제시했다.

이밖에 권 시장은 기업형 임대주택(New Stay)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으며 청소년위캔센터에 직업체험, 진로교육관을 설치해 청소년 맞춤형 진로 체험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중구 차없는거리 행사와 관련, 권 시장은 박용갑 중구청장과 만나 대안을 의논했으며 26일 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인 방안을 찾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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