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은행가 신규 인력채용 본격화
대전지역 은행가 신규 인력채용 본격화
  • 편집국
  • 승인 2006.09.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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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농협,국민은행 잇따라
대전지역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서 지역 고용 시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는 이달말 여신과 수신을 담당할 정규직 남녀 행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할 인원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55명정도로,대부분 대전과 충남지역 각 점포에서 근무한다.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는 신규인력 선발권을 자체로 갖고 있는 만큼지역 출신자를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농협도 이달말부터 대전 30명과 충남 90명 등 모두 백 20명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할 인원은 지역농축협에서 일괄적으로 근무할 직원들로지난해보다 30% 더 증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은 지역농축협 인력이외에도 농협 중앙회 근무 인력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충청지역본부도 다음달 중으로 10명이내의 신규 행원을 선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충청지역본부는 지난해 하반기 9명을 선발해 지역에 발령한 만큼 올해도 지난해 수준에서 선발한뒤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우리은행 등 각 시중은행들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인력채용에 나서 청년실업으로 우울했던 대전충남 고용시장에 오랜만에 채용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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