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필 새누리당 천안을 예비후보가 1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북한문제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전문가로써 통일을 준비하는 청년외교, 미래세대의 대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견을 발표했다.

“UN과 미국 등 국제사회가 신속하고 일치된 목소리로 북한 정권에 대한 제재와 규탄에 나선 것에 반하여 정작 대한민국에서는 적전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의 도발 때마다 선거전략, 북풍 운운하며 국론을 분열시키는 야당의 악순환 고리도 이제는 끊어야 한다. 진정으로 국가 안보를 걱정하고 국민 안전을 위한다면 국회는 국회가 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야당에 대한 날선 비판을 했다.
끝으로 20대 국회는 북한 핵 위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국회로 만들기 위해. 북한 전문가인 김 예비후보가 통일을 준비하는 청년외교, 미래세대의 대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그를 위해 “ 첫 번째로 각종 재난에서의 국민안전 제고와 국민의 자위능력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 두 번째로 안보불안에 따른 사회갈등이 심화되어 국민의 분열이 심화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경제적 해결방안을 마련하여 운영, 세 번째로 국가 안보의 주역이 되는 청년층에게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제고하는 외교안보 체험교육을 강화하는 글로벌 청년봉사단 운영 정책 개발”의 3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고려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북한학을 전공한 북한 전문가 이며, 제17기 민주평통천안시협의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