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이강신)가 22일 충남영업본부 경영전략실에서 6급 신규직원 11명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갖고 새내기 행원의 첫 걸음을 축하했다. 

89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11명의 신규 직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전원 지역출신 인재로 채워졌으며 충남의 각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임용장을 받은 신규직원 김재경(남·26)씨는 “어려운 취업난에 농협은행에 합격하게 되어 꿈만 같고, 배치된 영업점에서 잘 적응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행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12일에도 5급 신규직원 10명을 각 일선 영업점에 배치하였으며 이강신 본부장은 "앞으로도 훌륭한 충남 출신 지역인재들을 많이 발굴, 채용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 인재로 키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