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회때 색소폰 연주 솜씨‘눈길’
충남 이완섭 서산시장의 전문가 못지않은 색소폰 연주솜씨가 화제다. 
지난 7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서산시청 특별한 월례회의에서 보여준 이 시장의 색소폰 솜씨는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 시장은 그 동안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어 색소폰을 연주해 왔으며 특별한 행사에서 자신의 서툰 색소폰 연주로 분위기를 이끌어 왔다.
그러나 이날 보여준 합주‘내 나이가 어때서’와 독주‘천년지기’곡 연주는 전문가 뺨치는 솜씨로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시간 나는 대로 틈틈이 색소폰을 연주하는 것이 취미인데 보잘 것 없는 솜씨가 알려지게 되어 쑥스럽다.”며“색소폰 연주 연습을 꾸준히 하겠지만 집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탁월한 업무능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화에도 능통하여 자타가 공인하는 팔방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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