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의 기초단체장 공천?
신당의 기초단체장 공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5.09.26 0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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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사의 '친위대'가 직접나선다

▲ 시사포유 자료사진
심대평 충남지사의 신당 1차 새 얼굴들로 김영호 충남공무원 교육원장(예산) 노박래 충남도청 공보관(서천) 박동철 (금산 부군수)백낙구 도의회 의사담당관(보령) 등 공직자 출신들로 채워지고 있다. 이들의 출마설 은 심지사와 신당  핵심관계자들의 권유로 이루어진 걸로 알려져 신당내부에 도 큰 파장이 일어 날것으로 보인다. 

신당의 기존인물로는 새판짜기가 성공하기 힘들 것으로 판단 신당의 주요세력 이었던 새정모 출신들 중 일부는 상품성에서 신선하지 못하다는 여론에 따라 좀 더 새로운 인물발굴에도 현실적인 어려움 등 지금까지 새정모가 신당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지 못한 것과 앞서 기자가 보도한 PFA(피플 퍼스트 아카데미)의 개점휴업 등 50여일이 지나도록 새얼굴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신당의 창당 준비위를 앞두고 지역 민에게새 인물을 보여주지 못하면 신당도 창당하기 전 개점휴업상태로 가지 않기 위한 심대평 충남지사의 고민과  신당의 핵심세력들의 조언에 따라서 충남도청 고위직 공무원들의 긴급투입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보령 공주 서천 등 일부 지역의 기초단체장 공천도전 관련, 출마하려는 일부 도의원들의 공개적인 사전 공천보장요구로 입장이 곤란한 심지사와 신당핵심부 및 림을 그리는데 어려움과 현역 기초단체장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것이 신당창당에 큰 걸림돌이 된다고 판단, 새인물 영입에 검증된 인물로 대체하면서 나름대로 시간벌기와 이미지 개선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역정가에 전해지고 있다.     

특히  공천 관련  기초단체장들의 신당 참여 당시 직위를 보장할 것으로 보는 견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 공천관련 현역 우대를  도의원 신분으로 신당 참여했으면 도의원공천보장을 기초의원들 공천은 확실치 않다는 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그러면 지금까지의 신당을 대신해 왔던 새정모의 역할도 약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나타나면서 신당의 중심축이 새정모에서 심지사의 핵심 측근들로 역할이 바꿔  그동 안 베일에 가려있던 모습을 드러내고 공개적으로 10월부터 전면에 나설 준비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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