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극복을 위한 ‘논물가두기’ 조성 완료
충남 청양군이 지난해부터 시작돼 지속되는 대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한 논물가두기의 목표 면적인 622ha(3818필지)를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관내 소류지 저수율이 85.5%, 저수지 저수율이 65%로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충분하지 않은 상황으로 분석하고, 모내기 완료 전까지 한해대책 관정지원, 소류지 준설 및 보수, 양수장설치 등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선제적으로 수립한 종합대책을 차근차근 완료해 벼 재배농가의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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