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주민참여형 도시 만들기에 앞장
시의회, 주민참여형 도시 만들기에 앞장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6.10.09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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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도시 재정비·재개발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의장 김영관)는 11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도시재생의 바람직한 정책방향 설정을 위해 ‘도시 재정비·재개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 전병배 시의원(산업건설위원장)은 ‘도시재정비촉진 특별법(이하 도촉법)의 도입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며, 김재경 시의원은 도촉법 제정과 관련 무분별한 재정비가 아닌 해당 지역사정에 맞는 도시재생을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대전지역 도시재정비와 재개발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조사결과 무려 202곳(구역)으로 나타났고, 시민의 재산권과도 직결되는 도시재개발 정책의 추진방향이 보다 적극적인 ‘주민참여형’으로 전환되도록 다양한 각도에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주요시책 및 현안문제 등에 대한 지속적인 토론회를 개최해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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