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까지 입장료 할인, 축제, 공연 등 프로그램 풍성
충남 서산시는‘봄 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축제,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류방택과학관에서는 5일 어린이날 행사와 14일 류방택 별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적극적인 관광객 모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혜택도 마련했다.
서산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탑승료를 5,000원에서 3,000원으로 40% 할인해 준다.
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으로 진행하는‘기차관광 시티투어’이용객에게는 서산동부시장에서 싱싱한 수산물과 농특산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철새 생태공원인 서산버드랜드와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서는 입장료를 각각 30%와 50%로 감면되며 특히 5일부터 8일까지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 온라인, SNS 등은 물론 G마켓, 옥션에 서산시 관광홍보관을 개설해 이달부터 10월까지 서산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전국에 홍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여행주간 활성화 사업비 4천만원을 확보해 여행사와 공동으로 관광객 모객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목 문화관광과장은“봄 여행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과 할인혜택을 마련했다.”며“서산이 다시 오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의 입맛에 맞는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달 16일 대학생 SNS 투어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하는 등 여행상품 개발과 서산 알리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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