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학교 설치를 대신해 실시하고 있는 교사 파견제도가 질병으로 인한 수업 결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대 병원에 병원학교를 설치하기로 하고 협의를 벌였으나 충북대 병원이 설치공간 부족과 외부인 출입에 따른 감염우려 등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병원학교를 설치하지 못했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병원학교설치보다는 교사를 직접 병원이나 가정에 파견해 수업결손을 보충해 주기로 하고 기간제 교사를 파견해 일주일에 최고 5차례까지 파견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3개월동안 200여건의 교사파견을 실시하는 등 질병으로 인한 수업결손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CBS 맹석주 기자 maeng@cbs.co.kr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대 병원에 병원학교를 설치하기로 하고 협의를 벌였으나 충북대 병원이 설치공간 부족과 외부인 출입에 따른 감염우려 등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병원학교를 설치하지 못했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병원학교설치보다는 교사를 직접 병원이나 가정에 파견해 수업결손을 보충해 주기로 하고 기간제 교사를 파견해 일주일에 최고 5차례까지 파견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3개월동안 200여건의 교사파견을 실시하는 등 질병으로 인한 수업결손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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