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안건7, 자체협의사항1건 논의... 제186회 임시회 오는 9일부터 10일간 실시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3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의원회의를 개최해 집행부 주요안건 및 자체협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집행부 설명자료에서 세정과장은 ‘도시지역분 재산세 과세계획’으로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도시지역으로 지정된 음봉 동암지구 외 664필지 3984천㎡로 과세계획을 보고했다.과세 기준일은 매년 6월1일이다.
이에대해 의원들은 도시지역 편입토지에 대한 재산세 도시지역분의 과세가 형편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과세게획을 세워 줄 것을 요청했다.
‘삽교호 중권역 수질오염총량제 추진에 대해서는 아산시와 인접된 천안천의 오염된 수질이 아산 곡교천으로 유입되지 않토록 조치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안성천(쌀조개섬)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생태공원 및 수상 레저스포츠 단지 조성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변상권 활성화 방안과 관광객들의 유치방안 등을 사업에 반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할수 있도록 조성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도로과는 ‘아산시 공공자전거 대여소 운영 민간위탁동의안’은 은행나무길 대여소 200대의 물량에 대해 금년8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15개월간 1억2천만 원의 위탁운영비가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시 의원들은 공공자전거 대여소 운영의 효율적 운영을 검토하기 위한 민간위탁 과 무인대여시스템의 장 단점의 비교분석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농정과의 ‘농어업발전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건에서는 유명근의원, 오안영의원이 추천되어 기금운용계획에 관한 사항 심의 등을 하게 되며, 금년 4월 현재 기금적립액은 110.7억 원이다.
하수도과의 ‘2015년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성과 평가위원회 위원 추천’건에서 안장헌 의원이 추천됐다.
의회 자체협의사항으로 제186회 임시회는 5월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조례안, 시정질문 및 답변,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