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이병률 시인 초청 강연 개최
목원대학교, 이병률 시인 초청 강연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5.11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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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교양특강, 주제 : "세상의 많은 길들이 대답해 주었다"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12일(목) 오후 3시, 교내 채플에서 명품교양강좌 르네상스 교양특강으로 이병률 시인을 초청하여 "세상의 많은 길들이 대답해 주었다" 라는 주제의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 목원대학교 르네상스 교양특강 모습
이번 강연에서 이병률 시인은 길 위에서 배웠던 인간주의, 그리고 내적성장을 할 수 있었던 배경들에 대하여 이야기 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최근에 다녀온 미크로네시아와 뉴칼레도니아의 무인도 체험담을 사진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이병률 시인은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신춘문예 '좋은 사람들'로 등단하였으며, MBC FM4U 이소라의 음악도시 작가를 지내기도 했다.

▲ 이병률 시인 (사진제공- 목원대학교)

 저서로는 [내 옆에 있는 사람],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끌림], [이병률 여행 컬렉션], [시리얼], [눈사람 여관], [안녕 다정한사람], [찬란], [바람의 사생활],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 [어떤 날1],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등이 있다.
 

르네상스 교양특강 다음 일정으로는 5월 26일 르네상스 봄 음악회로 “한국 음악 가까이서 보기”라는 제목으로 연정 국악원 김병곤 교수가 이끄는 새 울림 예술단 초청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학기 마지막 강연은 6월 2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의 심광현 교수가 “예술과 인지과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한편, 명품교양강좌 르네상스 교양특강은 목원대학교 학생 이외에도 시민을 위해서도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이 시대의 교양과 문화를 함께 느끼고 싶은 시민들은 격주 목요일 오후 3시 목원대학교 채플에서 그 깊이와 감동을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참여하는 모든 시민에게는 예쁜 에코백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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