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총 1억9천만원의 사업비 지원 받아
대전 한남대 산학협력단은 중소기업청의 2016년 산학맞춤기술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내년 3월까지 총 1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일 밝혔다. 
한남대는 공대의 산업경영공학과, 전자공학과, 기계공학과 등 3개 학과 4학년생 40여명과 고주파산업연구조합, 자동차부품협회 소속 등 60여개 기업이 협약을 맺고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한남대는 대학원 무인시스템공학과에 대전지역 유일의 중소기업 계약학과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이 확정돼 연구와 학업에 정진할 수 있다.
성인한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산학맞춤기술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학부생들에게도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산업체연계 교육과정 제공 및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취업률을 높이고 강소기업에 필요한 우수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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