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오는 2008년 말까지 국비와 시비 400억원을 들여 총면적 20만 제곱미터, 매립용량 300만 세제곱미터 규모의 제2쓰레기매립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해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입지선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매립장 인근 주민들에게는 마을발전기금 40억을 지원하고 주민숙원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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