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공급을 위해 건설된 댐 가운데 대청댐의 조류 발생일이 전국 댐 가운데 올들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자원공사가 국회 건교위 열린우리당 홍재형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대청댐에 조류경보가 발생된 날은 14일, 주의보는 53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청댐은 지난해에도 조류발생 주의보가 67일이 내려져 용담댐 80일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이처럼 조류가 발생하는 원인은 상류지역에 조류 영양분인 질소와 인을 포함한 이물질이 홍수발생 이후 하류로 유입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한국수자원공사가 국회 건교위 열린우리당 홍재형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대청댐에 조류경보가 발생된 날은 14일, 주의보는 53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청댐은 지난해에도 조류발생 주의보가 67일이 내려져 용담댐 80일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이처럼 조류가 발생하는 원인은 상류지역에 조류 영양분인 질소와 인을 포함한 이물질이 홍수발생 이후 하류로 유입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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