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이덕훈 총장, 태평시장 청년창업점포 방문
한남대 이덕훈 총장, 태평시장 청년창업점포 방문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6.09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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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점포 '태평청년맛it길' 방문, 청년 창업 협력키로
한남대 이덕훈 총장은 8일 저녁 대전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대전의 전통시장 중 하나인 태평시장에 최근 조성된 청년창업점포 '태평청년맛it길'을 방문하고, 청년 창업을 통한 시장 활성화에 한남대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덕훈 총장이 창업지원단 및 대전시청 관계자와 ‘태평청년맛it길’을 방문 (사진제공- 한남대)
이날 이 총장과 장수덕 한남대 창업지원단장, 조형호 취업지원팀장 등은 이중환 대전시 과학경제국장, 유승병 일자리경제과장 등과 함께 '태평청년맛it길'을 현장점검하고,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 대전시 관계자로부터 ‘태평청년맛it길’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이덕훈 총장, 이중환 대전시과학경제국장, 장수덕 한남대 창업지원단장,(왼쪽부터) /사진제공- 한남대
이 총장은 상인회장 등 시장 관계자들을 만나서 전통시장이 시민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기 위해서는 공연문화와 접목하고, 시장에서 여러가지 맛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메뉴 개발 및 쿠폰 활용 등을 제안했다.

이 총장은 "노령화 되어 가는 전통시장에 청년 점포가 창업되어 신선하고 반갑다"며 "이런 시도들이 꼭 성공해서 청년 실업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남대 경영학과 교수 출신인 이 총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전통시장학회를 만들어 회장을 역임하는 등 시장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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