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 구성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소중히 여기는 한밭대학교 송하영 총장은 14일(화) 본관 회의실에서 학생자치기구 임원들과 도시락 간담회를 가지고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에 열린 대동제에 대한 평가회를 겸한 자리로, 학교와 학생간의 정보 교류로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개최되었으며, 총학생회(회장 오정환, 경제학과) 임원을 비롯해, 학회 연합회, 총동아리 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간담회는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 느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학생 복지증진과 학교 발전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송하영 총장은 취임 이후 매월 초 서신을 통해 대학 전 구성원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감 아고라, 보훈산책로 걷기, 학과 및 부서 간담회, 열린총장실 운영 등을 통해 소통과 협력으로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