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이웃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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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사관리소가 농작물을 키운 나대지를 소외이웃들에게
개방한다. 대전청사관리소(소장 우희철)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청사 서문에 있는 나대지 1500평에서 농사지은 농작물을 지체장애인학교 학생 등 소외 이웃들이 수확할수 있는 '영농 수확체험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참가 장애우 학생들과 어르신들은 직접 고구마를 캐고, 삶고, 구워서 맛보는등 수확과 먹을거리 장만 체험을 통해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와 함께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체험 농작물은 대전지방청사 합동화를 위해 확보한 나대지 활용방안으로서 대전청사관리소 직원들과 용역업체 직원들이 여가시간을 이용, 재배한 것으로서 고구마 1000평(400상자정도), 콩 200평, 들깨 300평이다. 대전CBS 지영한 기자 younghan@c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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