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그동안 대덕특구지역에서 혼용돼 사용하는 '대덕연구단지'나 '대덕밸리' 등의 명칭을 특구법 취지에 맞게
'대덕특구'나 '대덕연구개발특구'로 통일한다고 밝혔다.
특구본부는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해 주변 고속도로 안내판 10개를
일괄 정비한 데 이어 '대덕밸리'로 돼 있는 북대전 나들목 전광판을 이달 말까지 '대덕특구'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 대전시와
충남지방 경찰청 등과 협의를 통해 대전시내 교통 안내판도 '대덕특구' 또는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순차적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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