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하이얀 세라믹'과 '더클레이' 발전기금 전달
목원대, '하이얀 세라믹'과 '더클레이' 발전기금 전달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6.07.05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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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대상 창업 지원과정과 인턴제, 장기 취업지원

목원대학교 박노권 총장은 5일(화)에 대학 본부 총장실에서 도자디자인학과에서 설립한 학과 기업 '하이얀 세라믹(대표 안병국 도자디자인학과 교수)'과 조명전문 기업인 '더클레이(대표 이승주)'로부터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좌측 첫 번째: 더클레이 이승주 대표, 두 번째: 하이얀 세라믹 안병국 대표, 세 번째 : 박노권 총장/사진제공:목원대학교
2005년 5월 목원대 도자디자인학과 실습실 창업기업으로 출발한 '하이얀 세라믹'은 재학생의 장학금 지원과 전문가들의 실무교육을 통한 취업 ‧ 창업 지원, 도자문화 상품개발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과 기업이다.

특히, 기업에 근무하는 직원들 대부분이 도자디자인학과 동문들로 구성되어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도자기 산업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수해 주고 있다.

졸업생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과정과 인턴제, 장기 취업지원 등의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고용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하이얀 세라믹’은 현재 협력업체인 ‘(주)더클레이’와 함께 주 생산품인 도자기 유골함을 국내 1,2위 상조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 주류업체에 민속 도자기 주병을 납품하고 있는 내실있는 기업이다.

지역 문화상품인 도자기 홍보용품 생산에도 힘쓰고 있는 이 기업은 지난 2010년에도 1천 5백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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