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및 한봉균 협의회장 비롯해 운영위원장 20여명 참석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지난 8일 천안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주최로 천안신당고등학교에서 ‘천안교육발전을 위한 학교운영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봉균 협의회장은 “2번의 간담회를 통해 노후화된 교육환경개선과 복지사각지대, 안전문제 등 문제가 제기 됐다”며 “오늘 세 번째 간담회도 천안시 학교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들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학교 앞 과속카메라 설치 ▲노후시설 개선 ▲학교스쿨버스 도입 ▲학교 주변 악취 문제 ▲학교 숲 가구기 ▲통학로 인도 설치 ▲스쿨존 표시 문제 ▲운동장 협소 ▲녹색어머니회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고 신속한 처리를 고려해 현장에서 각 사안별로 국회의원, 시·도의원의 역할을 분담해 눈길을 끌었다.
박완주 의원은 “녹색어머니회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체계적이며 안정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간담회를 갈무리 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좋은 인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자리를 마련해 주신 천안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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