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국방대 개교 앞두고 현장 점검실시
충남 논산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강경원 논산부시장은 서형욱 희망논산추진단장, 국방대이전지원 담당 공무원과 국방대 논산 이전공사 현장을 찾아 이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공공기반 시설 등 기본적인 정주여건이 마련되는 대로 공사 지연이 예상되는 골프연습장을 제외한 시설들의 사용승인을 통해 국방대를 예정대로 이전한다는 것이 국방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시는 원안대로 내년 2월 개교에 맞춰 월별 추진상황점검 및 주변환경 정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국방대의 원활한 이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 일대 697,207㎡(21만여평) 부지에 3,502여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국방대학교는 오는 2017년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전이 완료되면 논산시 건설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