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산학협력중점교수 다양한 분야 성과 창출
한밭대, 산학협력중점교수 다양한 분야 성과 창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6.08.0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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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기업 장학금 3천만원 유치 등 인재양성에 기여

한밭대학교 총장 송하영은 산학협력중점교수(이하 산학교수)들이 산학협력 교육부터 창업지원, 취업지원, 산학협력 연구, 사업 유치 및 정책 기획까지 산학협력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 한밭대 로고


구체적인 성과는 공과대학 2명, 건설환경조형대학 15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현장실습처 16건을 신규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여기에 산학협력기업 장학금 3천만원을 유치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채용형 산학교수의 연구소기업 설립 및 운영과 관련한 우수 사례도 잇달아 나오고 있다.

모중환 산학교수는 지난해 5월 한밭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연구소기업 설립 운영지원을 통해 1억 3천만원의 기술가치가 있는 발열시트 제조방법 및 제조장치에 관한 이전 특허를 받았으며, 같은 해 지식재산서비스 서비스 혁신 역량강화 사업 참여기관의 사업 총괄을 맡으며 오는 2018년까지 5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받는 쾌거도 올렸다.

백민호 산학교수는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에어사운드 설립해 음향 신호의 제어를 통해 최적의 음향 출력이 가능한 집음기 및 이를 이용한 지능형 마이크로폰 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냈다.

이종만 산학교수는 기술지주 자회사 ㈜리웨이를 설립해 올해 매출 1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 교수는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3D 모델링 제작과 3D Printer를 활용한 물리치료요법 중 하나인 두개천골요법을 이용한 심신안정기 개발해 상용화시켰다고 밝혔다.

김광주 LINC사업단장은 "산학협력중점교수들로 인해 단과대에 적합한 선·후배 멘토링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현장실습과 인턴십에 관한 필요성 인식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업 컨설팅을 실시해 찾아오는 취업지원에서 찾아가는 취업지원으로 학교의 변화에 대한 인식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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