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연구원, ‘길 위의 인문학’개최
세종교육연구원, ‘길 위의 인문학’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8.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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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세종교육연구원 평생학습부 방문 접수, 30명 선착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연구원(원장 이현복, 이하 세종교육연구원)이 강연과 탐방이 융합된 체험형 강좌인 ‘전통을 맛보고, 인문학을 배우다’를 주제로 하는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길위의 인문학' 리플릿
세종교육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올해 공모한 결과 지난 4월에 2년 연속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세종교육연구원 강의실에 진행되는 강연(2회)과 충북 보은 선병국 가옥 탐방(1회)을 거쳐 후속 모임으로 마무리 된다.

역사 속 인물과 음식의 탄생 배경을 배운 뒤, 음식으로 나눔을 가졌던 장소를 방문해 참가자들이 직접 명절음식을 만들어볼 예정이다.

참가자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방문을 통해서만 접수 받으며, 초등학생 이상, 가족단위 참여 및 성인을 대상으로 인원은 총 30명 선착순 마감한다.

이현복 원장은“인문학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현재를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별 참가신청 관련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교육연구원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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