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천안공고 방문 폭염 속 훈련 선수 격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8일 천안공고를 방문해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를 위해 폭염 속에서도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충남선수단은 지난 4월 충남기능경기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한 선수들로 대부분 특성화고 학생이며, 대회 참가를 위해 학교 실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기능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서 입상하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에서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포상금을 부상으로 받게 되며, 금·은메달 획득 학생은 내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선수 선발 평가전에 참여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건축설계, 공업전자기기, 동력제어, 배관, 용접, 판금, 애니메이션 등의 직종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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