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이덕훈 총장은 18일(목) 오전 10시 충북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하여 하계 입영중인 81명의 한남대 ROTC 후보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학군후보생들에게 "무한불성(無汗不成)"을 강조하며 무더위 힘든 훈련을 이겨내어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장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랑스러운 학군단 선배들의 뒤를 이어 우수학군단의 전통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이날 신동민 학사부총장, 정기철 학생인재개발처장 등과 함께 이승도 육군학생군사학교장(소장)을 예방하고 훈련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