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학양성 봉사한 안병욱, 이원규교수에게 감사의 뜻 전해
한밭대학교 총장 송하영은 30일(화) 오전 11시 산학협동관 다목적홀에서 ‘2016학년도 상반기 교수 정년퇴임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퇴임식에 교직원과 재학생, 퇴임교원 가족 등이 참석해 40여년을 투철한 사명감과 교육관을 가지고 후진양성을 위해 헌신하고 퇴직하는 두 교수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퇴임사에서 안병욱교수는 “삶의 시작점이자 교직 생활의 마무리를 하게 되는 한밭대는 큰 울타리가 되어주었다. 한밭대에서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을 만들어가길 바라며 한밭대가 명문 대학이 되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규교수는 “오늘 생활의 터전이었고 꿈을 이루게 해준 한밭대와 이별하게 되었다. 몸은 떠나지만 마음의 고향인 한밭대를 잊지 않고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