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내면의 소리 듣기’라는 주제 교육복지사 연수 7일부터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한발 짝 더 다가가기 위해 ‘아이들 내면의 소리 듣기’라는 주제로 교육복지사 연수를 7일부터 보령시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사는 경제적인 이유로 소외될 수 있는 학생의 행복교육 실현과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증대를 위해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으로, 충남 도내에는 사업학교에 64명, 시‧군 교육지원청에 12명 등 총 76명이 배치되어있다.

백옥희 유아특수복지과장은 교육복지사들에게 “학생들이 학교에 머물기를 좋아하고 꿈을 펼치며, 학부모,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그 중심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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