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학교 중간관리자 힘모아
세종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학교 중간관리자 힘모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9.08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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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학교폭력예방 교감 워크숍 개최
세종시교육청이 관내 학교의 중간관리자인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현장의 실천적 리더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세종시교육청은 8일부터 이틀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관내 초‧중‧고 교감 7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현장의 실천적 리더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사진에서 박애란 교육정책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개청 이후 현장의 학생생활부장 및 교감을 중심으로 한 소통창구를 이어오며 맞춤형 학교폭력예방 및 역량강화, 사안 협의 등‘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교육 비전을 실현하고 자율과 협력의 생활공동체를 구현하는데 노력해 왔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그 일환으로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관내 초‧중‧고 교감 70여명을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학생 생활지원 및 학교폭력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직위별 맞춤형 연수를 실시해 학생생활지원방향을 새롭게 모색하고 교육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관리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사례와 판례 중심의 대처 방안 ▲장애 학생 대상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 방안 ▲다문화 학생 지원 방향, 민주적 공동체 성장을 위한 지원 방법과 원활한 의사소통 등 실천적 리더인 중간관리자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학교폭력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학교급별 토의를 통해 자율․책임 중심의 민주적 생활공동체 조성을 위한 좋은 의견과 경험들을 나누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박애란 교육정책국장은 “학교 혁신의 방향으로 민주적 생활공동체 구축이 매우 필요하고 교원, 학생, 학부모 모두 공동체적인 마음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교감을 중심으로 한 중간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자율과 책임을 중시하는 학생생활을 전개하고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 이라는 교육비전을 실천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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