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첨단영농 후계자육성 실습실 증축
대전교육청, 첨단영농 후계자육성 실습실 증축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9.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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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생명과학고 6차산업관 증축공사 집행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는 오는 2017년 9월에 개최되는 제46년차 전국FFK(한국영농학생연합회)전진대회의 원활한 행사진행, 도시농업교육의 선도모델 제시를 위한 시설조성과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유성생명과학고 6차산업관 증축 및 기타공사를 집행한다고 밝혔다.
▲ 유성생명과학고 산업관 조감도 모습
총 89억5천8백만이 투자되는 이번 사업은 6차산업관 2,464㎡와 첨단자동화온실 800㎡ 증축, 영농회관 및 생명과학관 수선, 야외학습장 및 행사장 설치 등이 포함되며, 2016년 10월부터 2017년 6월말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과 지열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게 될 이번 6차 산업관은 녹색 건축물인증과 에너지효율등급인증을 취득하는 등 친환경건축물로 건축되며, 최첨단 자동화온실을 활용한 미래 영농기술습득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진규 시설과장은 “이번 시설이 완성되면 전국FFK전진대회의 원활한 행사 진행과 미래의 첨단영농산업에 투입될 우수인재육성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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