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는 재학생을 위한 학생 기숙사와 외국인 교수를 위한 ‘글로벌 하우스’를 새로 짓기로 하고, 16일
기공식을 갖는다.신축되는 학생 기숙사는 1만3천㎡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수용인원은 550여명이며, 각 실마다 세면장과 화장실, 샤워시설이 설치되는 등 호텔식으로 꾸며진다.
외국인 교수의 사택으로 사용될 글로벌 하우스는 2천30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50가구가 입주하도록 지어진다.
내년 10월에 완공될 두 기숙사 건축에는 모두 110억여 원이 투입된다.
대전CBS 조성준 기자 dr7cs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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