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12일 명예군민 위촉식, 이상민·김종민·김일중 씨는 군 홍보대사 위촉
탤런트 최수종(54) 씨가 충남 태안군 명예군민으로 위촉됐다.

이번 명예군민 및 홍보대사 위촉은 태안군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홍보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최수종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태안군 안면읍 대야도에서 북한 출신 여성들과 함께 채널A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잘 살아보세’에 출연, 태안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특산물 등을 홍보하며 태안군과 인연을 맺었다.

최수종 씨는 “아름다운 바다와 특색 있는 먹거리, 푸짐한 인심이 있는 이곳 태안군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태안군 명예군민과 홍보대사가 된 만큼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기 군수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주신 출연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태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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