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기상예보에 따른 단계별 근무체제를 구축하고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도로제설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겨울철 제설작업에 필요한 염화칼슘 5만 6천여포대와 비상모래 2천 4백여제곱미터, 모래주머니 23만 3천여개를 확보해 고갯길과 차도육교, 응달지점 등 320여곳의 취약지점에 배치했다.
이와함께 도로제설장비 147대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민간 중장비 업체나 군부대 장비도 분담 노선을 지정해 폭설이 내릴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