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원 부서별 진로직업체험의 날 행사 가져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일 교육공무원이 장래 희망인 고덕중 학생 24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진로체험의 날 ‘충남교육청에서 꿈꾸는 나의 미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교육청 진로직업체험의 날은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인근 지역 희망 중학교를 대상으로 ‘꿈길’을 통해 매칭・운영되고 있다.

이날 진로직업체험의 날 행사는 예전과는 달리 학교 교육과정 운영 상 오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교육청 소개와 안전교육 등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인 1조로 8개조가 교육감실을 비롯한 각 부서에서 각자 주어진 역할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미션 수행을 위해 해당 부서를 찾아가 묻고, 찾고 그리고 쓰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활동 결과는 최종 모둠별 발표를 통해 각 부서 체험 내용을 공유했다.
도교육청 윤주역 학교정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꿈을 이루기 위해 즐겁게 준비하고 열심히 학교 생활하기를 바라고, 오늘의 교육청 체험이 여러분의 꿈을 조금 더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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