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산단 축소방침' 반발 거세
'장항산단 축소방침' 반발 거세
  • 편집국
  • 승인 2006.11.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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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 국가산업단지 사업면적 축소 방침이 알려지면서 충남 서천군과 사업 찬성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서천군의회 의원들은 23일 정부종합청사와 해양수산부 청사 앞에서 정부의 사업면적 축소 제안에 항의해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으며, 나소열 서천군수도 다음주 초 정부종합청사에서 단식투쟁을 들어가기로 했다.

또 24일 저녁에는 장항읍 기독교연합회(회장 박민규 목사) 주도로 기독교인 700여명이 장항읍 일원에서 장항산단 조기착공을 위한 기도회와 촛불 시가행진을 벌일 예정이며 이 달 말에는 군민 1만여 명이 상경해 대규모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대전CBS 조성준 기자 dr7cs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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