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특성에 맞는 진로․직업교육 다양화 기틀 마련, 직무능력 제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관내 학교 특수교사 23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 다양화와 직무능력 제고를 위한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증 취득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내용으로는 크림법, 공립법, 별립법으로 24가지의 제과제빵 기능사 실기시험 메뉴를 실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장유정(세종여고) 교사는 “제과제빵 기술 습득을 통해 좀 더 자신있게 학생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꼭 자격증을 취득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제시해 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인식 학교혁신과장은 “특수교사의 진로 및 직업지도 능력을 향상시켜 장애학생들이 세종시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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