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교원 연수로 바른 마음 씨앗 키우기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에 따른 정책 이해를 통한 인성교육 실천을 위해 유치원 교원에 대한 인성교육 직무연수를 올 3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성교육진흥법은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시민 육성을 목적으로 예절, 효도,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 등의 핵심 가치로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사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기 위해
교육부 장관은 5년마다 ‘인성교육종합계획’을 세우고 유치원, 초·중·고 학교장은 매년 인성교육 과정을 편성·운영하도록 하고 있으며 현재 유치원에서는 누리과정과 연계한 배려, 존중, 협력, 나눔, 질서, 효 등의 덕목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다.
그동안은 단위 유치원에서 인성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생활주제와 연계·운영 하였으나 교원들의 인성교육 연수 기회는 많지 않았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인성교육진흥법의 교원 연수 강화라는 법적 강제 조항의 이행 및 인성교육 역량 제고와 마인드 함양을 위해 학기초부터 지속적으로 교사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지속적인 교원 연수를 통해 유아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내실 있는 유아 인성교육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